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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주의보!! A형 간염 증상과 예방법 및 치료방법 

봄철이 되면서 최근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서 보건당국이 비상이다.


A형 간염 주의보!! A형 간염 증상과 예방법 및 치료방법


A형 간염 감염경로

- 오염된 손, 물이나 식품,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는 A형 간염은 집단 발병 가능성이 매운 큰 제 1군 간염병이다. 주사기, 혈액제제, 성접촉 등도 감염경로다. 

- 특히 오염된 음식, 물 등을 섭취하여 감염되고 3~5월에 발생 빈도라 높아 봄철에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A형 간염 증상

- A형 간염에 감염되면 증상으로는 고열, 복통, 구토, 설사,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며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바이러스 잠복기가 15일에서 최장 50일에 달해 역학조사를 해도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다.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한다. 

- A형 간염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구가 대부분이지만 동반된 간질환이 있거나 면역 저하 환자의 경우 간부전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A형 간염 치료방법 & 예방법

A형 간염은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① 예방을 위해 손씻기, 물 끓여 마시지,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② 음식은 85도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며 조개류는 90도에서 4분간 가열해야 한다.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이 좋다.

③ 또 용변 후, 음식 취급 전, 환자를 돌보거나 아이를 돌보기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 당군 관계자는 "20대 이하는 예방접종을 통해, 50대 이상은 자연감염을 통해 항체를 가진 경우가 많다"며 A형 간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현재 감염자의 70%가 30~40대로 1970년 대 이후 출생자들의 경우 사회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반면 과거에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어릴때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돼 가볍게 앓고 지가나는 경우가 많아서 50 대 이상은 항체를 가진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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