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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상비약, 매실의 모든 것!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 농촌진흥청 추천! 건강한 매실청 담그는 법, 매실청 먹는방법 - 천기누설 365회 6월 2일 방송
HAPPYJINI 2019. 6. 4. 01:56가정 상비약, 매실의 모든 것! 매실청의 효능과 부작용, 농촌진흥청 강력 추천! 건강한 매실청 담그는 법, 매실청 먹는방법 - 천기누설 365회 6월 2일 방송
6월! 초롯빛 여름 보약, 매실
음식, 핏속, 물의 독! 3독을 없애주는 가정 상비약, 매실
매실의 새로운 효능에 주목하라!
천기누설에서 건강한 매실청 담그는 비법, 매실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 매실 효능
6월 지금이 딱! 제철 매실, 예로부터 약으로 여겨진 매실은 3천년 전부터 중국에서 약으로 사용해왔습니다. 매실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암을 예방하고 다양한 암세포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매실의 프루네이트 성분이 난소암, 후두암 등 다양한 암세포의 생육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출처 : 연세대학교 생명공학부]
또한 다른 식재료에 비해 구연산이 풍부합니다.
100g 기준으로 사과 13, 배 42, 복숭아 153에 비해 매실에는 556.5 mg의 구연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천연소화제는 물론 암 예방 효과까지 갖고 있는 매실입니다.
중국 조조가 '매실나무로 병사들의 갈증을 잊게 했다'는 매림지갈이라는 고사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한의학에서는 "오매"라는 매실을 연기에 그을려 만든 약재를 갈증 해소, 복통 완화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실액은 더부룩한 속을 가라앉히는 천연 소화제로, 갈증 해소에 좋은 매실차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매실에 대한 궁금증, 오해와 진실
1. 진한 매실 원액을 영양제 챙겨먹듯 매일 섭취해도 되나요?
답변 (기현숙 한의사) : 매실 원액을 매일 섭취하는 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 때문에 오히려 몸이 더 안 좋아질 수가 있습니다.
매실 원액은 산미가 주된 식재료이기 때문에 복통이 있거나 소화불량이 있을 때 섭취하는 것은 괜찮지만, 강한 산미로 인해서 매일 섭취하게 되면 위장 손상, 나아가 소화불량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2. 매실과 궁합이 좋지 않은 식재료(독이되는 음식)는 무엇인가요?
답변 (기현숙 한의사) : 많은 주부들이 설탕 대신 다양한 음식에 매실청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실과 돼지고기는 맞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돼지고기 양념에 설탕 대신 매실청을 활용합니다.
동의보감에는 '돼지기름은 매실과 금기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매실과 돼지고기를 같이 섭취할 경우 돼지고기의 찬 성질 때문에 오히려 매실의 효능이 감소할 수 있고 나아가서 설사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매실청을 가열해서 사용하게 되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구연산이 파괴됩니다. 따라서 매실청을 무침에 활용하는 것은 좋지만 가열해서 활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과 돼지고기를 함께 섭취하는 것은 피하고 매실청은 가열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매실청, 설탕물에 불과하다?
답변 (기현숙 한의사) : 매실청 설탕물보다는 낫습니다.
청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설탕이 매실 속 비타민과 무기질을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주고 또 소화불량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매실의 당분 때문에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고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자주, 많이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설탕이 매실 속 영양 성분을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주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매실청 먹는 방법 (매실청 섭취 꿀팁)
매실청 섭취 시 체크 포인트! 물과 매실청의 비율입니다.
당분 걱정 없는 매실청 섭취법은 물 4 : 매실청 1 비율로 하루 한잔 200ml 섭취가 적당합니다.
꿀 매실청은 하루에 2잔 정도까지는 괜찮습니다. 설탕 매실청은 하루에 1잔 정도만 마십니다.
설사나 복통 증상이 있을 경우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매실청을 희석해서 섭취하면 좋다.
변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차가운 물(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주는 찬물)에 매실청을 희석해서 섭취한다.
- 매실 고르는 방법
1. 매실을 고를 때는 구연산이 풍부한 잘 익은 청매실을 구입한다.
잘 익지 않은 매실(풋매실)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매실을 잘라서 청을 담그는 과정에서 씨앗이 깨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익은 매실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실은 익을 수록 구연산 함량이 높아지므로 잘 익은 매실을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TIP : 매실 씨가 깨지지 않으면 잘 익은 매실입니다. 매실 씨가 으깨지거나 잘 분리되지 않으면 덜 익은 매실입니다.
2. 청매실은 잘 익을수록 단단하기 때문에 만져봤을 때 단단한 매실을 구입합니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자당 함량을 낮추고 건강에 좋은 구연산의 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실청을 꿀로 담그면 설탕으로 담근 매실청보다 40% 낮게 나타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돌연변이 세포를 억제하고 성인병 예방과 피로 회복에 도움되는 구연산이 설탕으로 담근 것 보다 많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 강력 추천하는 건강한 매실청 담그는 법입니다.
- 암을 예방하고 당질을 확 낮춘 건강한 매실청 담그는 방법
재료 : 매실, 꿀, 오미자
1. 매실 꼭지를 이쑤시개로 제거합니다.
팁 : 매실 꼭지는 쓴맛이 나고 미생물도 많기 때문에 꼭 제거합니다.
2. 식초물에 30분간 담가 잔류 농약을 제거합니다.
3. 깨끗하게 헹군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tip : 매실을 완전히 말려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4. 매실 씨를 제거한 후 과육을 잘라서 청을 담급니다.
팁 : 과육을 잘라 담그면 청에 들어가는 당분의 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실을 잘라 담그면 삼투현상이 활발해져 더 적은 양의 설탕으로 매실청을 담글 수 있습니다. (설탕 녹은 물의 높은 농도로 인해 매실즙이 빠져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5. 빈통에 자른 매실 1 : 꿀 1.5 비율로 넣기만 하면 됩니다.
꿀팁 : 매실청을 설탕 대신 꿀로 담그면 비만 원인인 자당 함량은 줄이고 피로회복, 성인병 예방에는 좋은 구연산의 함량은 높입니다.
6. 15도 이하의 서늘한 곳에 두고 숙성시킨다. (하지만 골마지를 방지하기 위해 7번 과정의 오미자를 추가하면 좋습니다.)
7. 매실 5kg 기준으로 매실 1 : 꿀 1.5에 오미자 2줌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 다음, 깨끗하게 소독된 유리병에 넣어 저온 숙성시킵니다.
골마지 현상 방지하는 비법 : 청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하얖게 곰팡이처럼 피는 골마지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오미자를 같이 넣으면 좋습니다. 오미자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골마지 현상을 방지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8. 두 달간 숙성 후 과육과 청을 분리해서 보관합니다.
매실 씨앗을 넣을 경우 씨앗의 독성이 사라지기 까지 100일간 기다려야 하지만, 꿀 매실청은 씨앗을 제거했기 때문에 두 달 뒤에 먹으면 됩니다.
9. 분리한 과육은 매실 장아찌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팁 : 매실청을 담근 후 남은 매실 과육에는 비타민 A, E(지용성 비타민)이 남아 있기 때문에 매실청 속 매실 과육을 장아찌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매실 장아찌에 견과류를 넣게 되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매실 속 비타민 E가 견과류를 만나서 흡수율이 상승합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까지~~
- 암 예방에 좋은 매실 장아찌 만드는 법
1. 아몬드, 호두를 잘게 자른다.
2. 매실과육에 매실청, 고추장, 깨소금 각각 1큰술을 넣고 호두와, 아몬드 한줌을 넣어 버무립니다.
- 매실 섭취 시 주의사항
설탕으로 담근 매실청은 물 200ml 기준, 물 4 : 매실청 1로 희석해 하루 한잔을 섭취합니다.
꿀 매실청은 하루 두 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 포스팅은 제품 후기가 아닙니다. 제품 효능, 건강 정보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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