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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란? 효능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 기준 (고르는 기준) - 프로바이오틱스로 장건강, 면역력 올리기, 애터미 프로바이오틱스 리뷰(후기)




대략 3년 전, 어느 날 부터인가 갑자기 면역력이 무너졌는지 피부염, 갑상선 쪽의 물혹 등으로 여러가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라는 지인의 권유로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상품에 대한 리뷰도 있지만 그것 보다도 프로바이오틱 성분을 제대로 알고 먹고 있는지,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매하기 전 어떤 부분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알려드리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효능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 기준 (고르는 기준) - 프로바이오틱스로 장건강, 면역력 올리기



프로바이오틱스란 무엇일까요?



내가 섭취하고 있는 것이, 우리 몸안에 어떤 성분이 들어가는지는 적어도 어느 정도는 알고 먹어야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우리 몸에 이로운 균이 들어있는 제품을 보통 유산균, 혹은 정장제라고 부릅니다. 가장 적합한 명칭이 프로바이오틱스라 합니다.
장 안에는 수백종의 장내 세균이 존재하고 있는데. 평소에는 몸에 이로운 균과 해로운 균이 균형 상태를 이루다가 스트레스,나쁜 식습관, 음주,약물 복용 등으로 신체의 균형이 깨지면 해로운 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그걸  프로바이오틱스가 젖산을 생성하여  장내 환경을 유해균들이 견디지 못하는  산성 환경으로 바꿔 버립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칭찬합니다.

산성 환경으로 바뀐 장내 환경은 유해균은 죽고 유익균은 더욱 증식하게 되어 건강하게 장을 지켜줍니다.


그러나 몸에 이로운 균도 종류가 다양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를때는 다양한 균주가 들어있는 복합 성분 제품을 선택해서 그 균주가 장내에 정착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 (효능,효과)



1.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은  설사,변비,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장에 문제가 있을 때 한정되지 않고 위장 기능 개선효과와 함께  간기능 개선,항암효과 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부작용이 가장 없는 영양제로 생각하면 됩니다.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합니다.



2. 또한 중요한 기능중의 하나가 점막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토피,비염,천식 등의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도 효과 있습니다


저도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기 전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 화장실 잘가는 것이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장은 인체의 하수구와 같아서 우리가 섭취한 각종 음식물들이 찌꺼기가 되어 배출되는 통로입니다. 그런데 장이 배설통로만이 아닙니다.


단지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중 한가지 일뿐 여러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섭취한 음식물 속에 함유된  각종 영양소를 흡수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만약 장이  기능을 하지 못하면 영양실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장건강을 좌우하는 것은 유익균의 비율이 얼마나 많은지 입니다. 장내에 유익균이 많으면 단순히  소화흡수만 유리한것이 아닙니다. 장 속에는 우리가 섭취한 다양한 음식물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음식물에 묻어서 함께 들어온 외부항원(병을 일으키는 원인균)들도 같이 들어옵니다.


3. 인체의 면역세포 70% '장'에 몰려 있습니다. 
그만큼 싸울 일이 많습니다. 이 때 유산균이 우세하면 면연력도 올라가고 유산균이 장벽을 감싸 유해균이 체내로 침투하지 못하게 방어합니다.

체내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으면 유해균도 방어합니다. 유산균으로 우세하면 영양 흡수률도 높아지고,  음식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좋은 효소도 만들고 또한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세로토닌의 80% 이상이 장에서 만들어진다 합니다. 그래서 속이 편안하면 하루가 편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장에 유해균이 많을 경우, 세로토닌이 제대로 뇌까지 전달되지 못해서 스트레스,불안,우울주의력 결핍장애 (ADHD) 증상  나타날  있다고 합니다.


산균은  음식으로  섭취할  있는 방법으로는 김치,된장,고추장,막걸리 처럼 발효음식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녹색채소와 같이 섭취하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있어서 유산균의 증식이 우세해진다니, 녹색 채소도 항상 많이 섭취해야겠어요. 술도 소주,맥주보다는  발효주인 막걸리를 마시고 안주는 채소가 들어간  파전으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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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의 제품 선택 기준



1.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택하는 요령은 '보장균수'가 충분하지 중요합니다. 

균주의 다양성과 함께 함량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유익균의 양을 세는 단위는 ‘CFU’로  1g당 균의 수가 1~100억CFU 함량이  허가 기준치이며, 함량이 높을 수록 좋습니다



2.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유무

일부 제품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인  이눌린프락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 같이 포함되어 유산균의 증식을 더욱 효과적으로 도와주기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상온에서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개봉 후에는 가급적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위산에 약하기 때문에 식사 30 전 혹은 식후 2시간 정도의 공복에 복용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공복에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게 맞는 프로바이오틱스를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한 가지 균종으로 구성된 단일 균주 제품이 아닌,  여러 유익 균주를 고루 배합한 복합균주제품 이라면  장내 세균의 다양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추천할 만한 균주로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기본적으로   균주가 함유된 복합 균주 제품을  섭취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 그다음 중요한게 유익한 균주가 무사히 장까지 살아 도달하게 하기 위해서는 분말, 캡슐 유산균 등에 적용된 코팅기술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산균이 장에 도달하기까지 위산,담즙산 등과 만나  90% 이상이 사멸해버리기 때문에 이런 소화 효소로부터 균을 보호할  있는 코팅기술이 필요합니다.


★ 그리고 맛과 향을 위해 여러종류의 화학부형제 함유되어있는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간 섭취시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합성착향료  감미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이산화규소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아가베시럽 등의 함유여부를 확인하세요.


 얼마나 많은 균이 들어있는지 중요합니다. 처음 투입된 양이 모두 장까지 가는것은 아니라서 장까지 살아서 도달   있는 보장수 CFU 비교해야 합니다. 식약처 기준 하루 1억에서 100 CFU 권장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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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구매시 확인사항 

1. 복합균주. (추천균주로는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2.코팅기술

3.화학부형제 유 무 확인하세요.

4.제품에 함유된 균수가 아닌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보장 균수 확인해야 합니다.


5.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먹이) 유무




지금은 제가 먹고 있는 제품이 있긴 하지만, 저도 구매 전 수 많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검색했습니다. 실제로 다른 제품을 구매해서 먹기도 했지만, 그 때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중요성을 모르던 때라서 꾸준히 복용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전 다단계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 이유인 즉슨, 과거 제가 고등학생 일때 저희 엄마가 엄청나게 많은 다단계 브랜드를 섭렵한 이유로 전 어린시절 
안먹어본 다단계 제품이 없었습니다. ^^;; 세일즈에 재능이 없으셨던  저희 엄마는 우리 가족이 먹을 충분하다 못해 엄청난 양을 건강식품을 항상 주셨습니다. 최고일 때는  매끼 마다 15알 정도의 건강식품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돈을 버신게 아니라 아주 가족 건강을 너무나 잘 챙기셨습니다. ^^;; 그런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다단계 제품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또 그중  브랜드마다 좋은 제품들이 조금씩은있다는걸 알아서, 세일즈가 권유하면 안삽니다. 제가 알아서 좋다고 느끼는 것만 사먹고, 쓰고 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다단계 제품들이 좋은 것들이 일부 있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써본 바로는 암웨이는 비타민,치약 뉴스킨은 비누, 갈바닉 애터미는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선블록 정도인데.. 애터미 치약도 좋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서 제품 구매의 기준치가 아니니, 참고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전 치약은 마켓에서 구매하는 탐스가 저에겐 잘 맞습니다. 실제로는 오래동안 암웨이 치약을 썼습니다. 잇몸이 조금 안좋아졌던 시절에 탐스로 바꾸면서 잇몸 아픈게 나았습니다. 그 후로는 탐스 치약만 쓰고 있습니다. 제 친구는 애터미 치약이 좋다고 하고, 또 다른 친구는 암웨이 치약이 좋다 합니다. 사람마다 다른 듯 합니다. 세일즈의 권유에도 안사는 제가  권유로 산 제품중 하나가 프로바이오틱스 입니다. 새언니의 권유로 먹게 됐는데, 원래는 누구의 권유에도 먹을 제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인지라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나름의 조사를하고 구매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덕인지, 운동도 열심히 해서 그런건지 요즘 저는 면역력을 많이 회복하고 있습니다.


저의 몸의 기능들이 어떤것 때문에 회복되고 있는지 모르지만 건강식품은 약이 아니라 보조제라 생각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때문만이 아니라  운동,  저의 식생활 조절 등.. 모든게 다 맞아서 좋아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한가지 때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함으로서 저의 면역력도 향상됨을 저 스스로 느꼈으니 다른 영양제는 안먹어도 프로바이오틱스는 꼭 먹을겁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한지도 어느덧 3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나름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해왔지만 이상하게 결국 다시 돌아오는 제품은 '애터미의 프로바이오틱스 10플러스 친생유산균' 입니다. 저와 짝꿍은 프로바이오틱스는 컬체렐 보다도 애터미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맞아요. 이상하게 일단 먹고나면 속이 편해지거든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니 참고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구매할 때 선택 기준을 잘 확인하고 구매한 제품들을 몇개 정도 먹다보면 자신의 체질에 잘 맞는 프로바이오틱스를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제품이 나에게도 꼭 좋은 것은 아니니까요! 또 그사람에게 안맞는 제품이 나에게는 또 잘 맞을 수도 있구요. ^^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의 건강을 지켜준다는것을 기억하세요. 

장이 결코 배설의 통로만이 아니라는 것도 기억하세요.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이 좋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모두 잊지 마세요.

유산균 꼭 챙겨드세요.

김치도 많이 드시고,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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